BLG PingAnBank
1. 개요
2. 수상 기록
3. 리그 관련
4. 멤버
5. BLG Junior
6. 전 멤버
1. 개요
2018년 LPL에 참가하는 중국 프로게임단. I May의 LPL 참가 슬롯을 구매해 참가하게 되었다.
스폰서는 상단에 나온 대로 비리비리. 한국에서는 한민관이나 신종령이라도 떠오르는지 선수 닉 앞에 붙이면 약해보이는 마법의 팀명 쯤으로 취급되고 있다.
팀 약자는 '''BLG'''.
2. 수상 기록
3. 리그 관련
3.1. 2017 시즌
3.2. 2018 시즌
3.2.1. 프리시즌
탑에 아우디를 영입하고 그 뒤 I May의 주전 멤버를 그대로 영입했다. 코치는 EDG의 분석가로 활동했던 마오카이. 서브로는 과거 IeSF 한국팀에 출전한 이재엽과 마찬가지로 IeSF 중국팀에 출전한 미드 서브 Mole을 영입했다.
데마시아 챔피언십에서 진쟈오의 이즈리얼 하드캐리와 아테나의 아지르 궁 대박으로 2번이나 대역전승을 만들고 본선에 합류하는 기적을 썼다. 비리비리가 그렇게 2017년 끔찍한 시즌을 보냈고 유효한 전력보강도 없었음에도 꼴찌 후보까지 잘 꼽히지 않는 이유를 보여줬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지만 본 시즌에 들어가면 다른 팀들도 이제 프로의식이 있어서 비시즌처럼 막 던져주지 않을 것이고 게임 초반이 약한 비리비리를 물고 놔주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한 최소한의 대책이 있어야 단순히 징동, 탑스포츠 등보다 낫다 수준이 아닌 어떠한 저력을 발휘할 여지가 있다.
그리고 중국 초반여포인 스네이크 상대로 무상복지를 시전하며 0:2로 패배하였다. 역시 IM-비리비리식 버티기가 철지난 전략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처절하게 오브젝트를 퍼주었다. 그러나 여기까지는 그렇다 싶었는데 꼴찌후보로 꼽히는 솔랭팀 JD Gaming을 만나 아테나-로컨의 ESC Ever 더비에서 역시나 무상복지를 시전하며 0:2로 패하였고 그대로 패자조에서도 광탈해버렸다. 1세트는 어메이징제이가 전날 더샤이에 대파당한 Zoom에게 대파당하는 등 상체 쪽이 말리면서 스노우볼을 굴리지 못했고 로컨의 코그모가 왕귀하면서 비리비리의 한타력이 무효가 되어 패하였다. 2세트는 역시나 상체가 말리면서 슈퍼 클리드 타임에 게임이 터져서 5/0/7 자르반이 세트 MVP를 받아갔다. 한국의 MVP처럼 메타를 많이도 타는 팀이기 때문에 17 서머의 재방송을 찍지 말라는 법도 없게 된 상황.
3.2.2. 스프링 시즌
시즌 전에 전신인 I May 소속이였던 박재석 감독이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
이지훈의 VG를 2:0으로 잡고 산뜻하게 승리하였다. 초반 경기력은 좋지 않았지만, 결정력 없는 VG에게 진쟈오와 마틴의 천적관계 그리고 탑솔판독기 어메이징제이의 위엄과 함께 습관적 역전승을 거뒀다.
그리고 졸지에 존버메타가 도래하면서 아테나와 진쟈오를 보유한 비리비리가 떡상하였다. 약팀간에 1승도 버거워보였던 팀이 WE를 격파한 것을 포함해 EDG전을 제외하면 모두 이기면서 호성적을 이어가는 중.
그리고 EDG를 잡은 스네이크에게 박살나며 강자를 판독했으나, 그 스네이크를 잡은 뒤 연패 중이던 펀플러스를 특유의 한타력으로 신나게 두들기면서 2강전을 제외하고는 모두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무엇보다 ZKS가 기복이 매우 심하긴 하지만 로또를 가끔 터뜨리면서 당첨 혹은 존버라는 나름의 OX 객관식 문항이 생긴 것은 호재.
그러나 인터리그 첫날부터 SKS가 대체정에게 제대로 털리면서 쯔타이-카사-에이블을 기용한 RNG를 강팀으로 판독하였다. 아테나의 조이 덕에 2세트를 건졌지만 3세트에 1용 제외 킬타워 퍼펙트를 당했다.
그래도 다음 상대가 동부의 대주고 퍼주는 팀 TOP라서 가볍게 이겼다. 압도적인 성적은 아니지만 연패가 없는, 17 서머 IM을 생각하면 환골탈태한 기록.
연휴 이후에는 떡상 후 다시 떡락하는 중인 LGD를 만나 2:0으로 깔끔하게 연승을 달렸다. 초반에는 SKS 코인이 하락장이면 그냥 존버 모드지만 영리한 운영으로 손실을 최소화하고 딜러진 코어템이 나오는 순간 무서운 한타력으로 승리를 쟁취하는 패턴이 먹히고 있다. 비슷한 운영기조를 유지한 한국의 MVP나 북미의 CLG는 딜러진이 아닌 CC 중심의 한타라서 현 메타에서 무너졌지만, 여기는 아테나가 조이를 잡았다 하면 포킹과 한타로 게임을 터뜨리고 진쟈오도 아테나를 잘 보좌해서 잘 나가는 중. 다만 서포터의 짤림과 정글러의 기복은 그렇다 쳐도 LGD전 2세트 초중반 진쟈오의 삽질은 피드백해야 할 부분이다.
무엇보다 바텀 존버메타가 끝나면 초반 손실이 커지면서 성적이 폭락할 수도 있어서, 현 메타에서 승을 많이 벌어야 하는 것도 맞다.
그리고 3연패를 끊을 제물로 여겨졌던 쑤닝에게 무난한 0:2 패배를 당하면서 8.4패치의 무서움을 체감하고 있다. 3연패 자체는 동부지구 1~3위에게 당한 것이었고 세트를 두 번 따내며 졌잘싸를 시전했지만, 쑤닝전 패배는 굉장한 적신호가 아닐 수 없다.
이후 우려한 대로 17 서머의 그 IM이나 마찬가지 경기력으로 돌아갔다.
그 뒤 SKS/아테나를 빼고 치프텐/몰 조합으로 스네이크 전에 투입했는데, 이겼다!
펀플러스전도 치프텐/몰 조합으로 2:0 승리를 거두며 주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WE를 제치고 조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고 포스트시즌도 1세트 받고 시작해서 동부 4위 JDG에게 깔끔하게 2개 세트를 따내면서 6강까지 진출했다.
하지만 동부 2위 RW를 상대로 2세트를 먼저 내주고도 2세트를 따냈지만, 최종 5세트에서 그간 잘해주던 몰의 조이가 역캐리한 반면 그간 원딜 서포팅만 하다가 쓸려간 도인비가 라이즈를 꺼내 게임을 터뜨리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Rift Rivals 출전도 좌절된건 덤.
3.2.3. 서머 시즌
비시즌 기간동안 멤버 변동이 생겼다. OMG, LGD, VG와는 다르게 방출당하고 이를 매꾸기 위해 MSC 출신 정글러 M1anhua를 영입했다. Audi가 룽의 빈자리를 매꾸기 위해 VG로 이적했고, 코치로 Shadow 박재석 코치랑[2] 과거 IN Gaming 소속이었던 김태용 코치를 영입했다.
그리고 스프링 상위 6팀과 2부리그 상위 2팀이 참가하는 것으로 바뀐 데마시아컵에서 다시 준우승했다. 첫 경기부터 RW에게 져서 패자전으로 떨어졌지만 기어코 2부리그 팀, RW, EDG, IG를 차례로 아슬아슬하게 격파하면서 결승전까지 올라가 RNG에게 3:1로 패배했다.
아무튼 맴버변동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은 같으나, 작년 초 데마시아 컵에서 준우승을 하고 스프링을 어떻게 말아먹었는지를 생각하면 전력에 대한 확실한 평가를 내리기엔 시기상조인 감이 있다. 기본적으로 워낙 뚜렷한 단점을 가진 팀이기에 메타를 아주 심하게 탄다. 일단 긍정적인 마인드로 서머 시즌의 행보를 지켜봐야 할 듯.
데뷔전은 VG에게 승리하긴 했지만 LPL 최소 바텀 3 안에 드는 VG에게 세트도 내주고 경기 내용도 불안했다. 치프틴과 몰이 1승 1패를 찍고 3세트에 미안후아와 아테나가 나와서 잘 마무리했다.특히 '''브루져를 좋아하지만 잘하진 않는''' 어메이징제이의 폼이 스프링 과대평가가 좀 있어도 올스타팀에 들어갔던 시절에 비해 많이 좋지 않아보인다는 것이 불안요소인데, 이를 본인의 노력과 BLG 특유의 끈끈함으로 극복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려대로 2번째 경기 중위권 경합을 벌일 JDG전에서 승리 패배, 패배로 패배하였다. 치프틴과 몰이 또 1승 1패를 찍었지만 3세트에 미안화-아테나 조합이 불을 끄는 데에 실패했다. 전체적으로 개싸움 메타에서 든든한 아테나식 메이지 후반 캐리가 힘든데, 그렇다고 몰프틴 조합이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도 못하다. 새 중국인 정글러 미안화의 폼은 오히려 괜찮다. 그러나 왜 카베에 밀려 홍콩 대표팀에 못 들어갔는지 알 것 같은 어메이징제이의 불안한 폼과 자신의 상위호환인 로컨에 완벽하게 격파당한 진쟈오의 폼이 원래 못하는 로드와 마이너스 시너지를 이루면서 팀의 불안정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BLG 특유의 정밀한 운영은 현 메타에서 별로 빛나지 않고, 부족한 초반 라인 주도권과 합류전 개시 능력이 운영 못하기로 유명한 2개 팀인 VG에게 세트를 주고 JDG에게 매치를 내주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3번째 경기 주전 미드라이너의 휴식으로 유사 미드로 조롱받는 fenfen을 강제 주전으로 쓰고 있는 쑤닝에게 0:2로 완패했다. 이날도 어메이징제이의 폼이 노답이었는데 신지드로 Bwipo식 스플릿을 보여주며 다 말아먹거나 XiaoAL의 아트록스에 도륙나는 등 갈수록 망가지고 있다. 현 메타에서 한 라인 정도는 수비적으로 임하면서 정글이나 다른 라인을 밀어줄 수도 있지만, 다들 서로 수비적으로 하려고 하면 다같이 맛집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팀이 비리비리이다. 로드의 서폿 탈리야 등 뭔가 시도는 하는데 현 메타에서 BLG의 설 자리가 없다는 점만 보여주는 중.
결국 5연패를 하며 VG, LGD와 함께 1승 5패(-7), 공동 5위로 3주차를 마무리했다. 이 와중에 세 팀 각각의 1승도 서로에게 따냈다는 것이 참 슬픈 상황. 승강전이 없어진 상황에서 포시 컷인 4위 밑이면 사실 몇 위든 별 의미가 없는데 세 팀 다 4위 이상의 팀에게 매치 승이 없다는 것이 참 절망적이다.
그나마 인터리그에선 4승을 챙겼지만 서부의 팀들이 비리비리한테만 대준 것이 아니었고 그나마 따라잡을 가능성이 있던 쑤닝이 2라운드에서 JDG과 RNG를 잡아낼 동안 본인들은 그 두 팀에게 잡혀주면서 포시는 강 건너 불구경이 되었다.
뒤늦게 아테나를 출전시켜 쑤닝을 잡긴 했지만 이미 양쪽 다 순위가 확정이라 별 의미가 없는 셈이 되었다.
3.3. 2019 시즌
3.3.1. 프리시즌
결국 리빌딩의 일환으로 어메이징제이를 쫓아내고 그 자리를 애드로 대체했다. 이후 아테나도 팀을 나왔으며, 쿠로를 영입했다. 그 결과 한국인 선수가 무려 4명이나 있는데 서포터와 탑은 중국인 식스맨이 없다는 난처한 상황이 됐다. 이후 로드가 신생 팀인 Victory Five로 이적하면서 한국인 선수는 3명으로 줄었다. 헌데 이러면서 일시적으로 서포터 선수가 전무한 상태가 되버린 상황... 이었는데 12월 17일 중국인 서포터 둘을 영입했다. 헌데 문제는 둘다 1부리그 경험이 전무한 선수라는 것.
3.3.2. 스프링 시즌
LGD와의 개막 원정경기에서는 존버 만 하던 지난시즌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ADD 쿠로는 경기 내내 리에스 유우키를 찍어 눌렀고 신인 정글 미티어 역시 콘디를 완전히 박살냈고 Mni 역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초반 수월한 대진의 여파로 중반까지 7승 2패로 순항, 지난시즌 최하위권에서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후반기 불지옥대진 속에서 1승 5패를 기록하며 결국 1승차이로 플레이오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쿠로가 샤오후, 스카웃, 루키, 나이트 등 LPL 최고 미드들과의 맞대결에서도 놀라운 캐리력을 선보이며 분전했지만, 진자오의 중반 부진 과 신인정글 미티어의 후반 멘붕 , 애드의 기복 등이 겹치면서 아깝게 놓친 승리들이 두고두고 아쉬운 시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시즌 6승에 그친 팀이 +5할 시즌을 달성하고, 코리안 용병듀오 쿠로 애드가 LPL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준 점, 신인듀오 미티어+미니가 재능과 포텐을 보여준 점, 갈수록 언어적인 측면의 의사소통과 합이 맞아나갈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보면 섬머시즌이 더 기대되는 팀이라고 볼 수 있을듯.
3.3.3. 서머 시즌
뜬금없이 EDG 유스팀의 XinMo와 Jackairay을 트레이드 했는데, 이후 Mni가 은퇴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정규시즌 성적은 11승 4패로 4위, 하지만 마지막 주차가 진행되기 전에 이미 4위를 확보했을 정도로 5위 밑과는 성적의 격차를 보였다.
팀의 플레이 색깔은 LPL 내의 LCK 팀이라는 별명답게 라인전 단계를 평범하게 넘긴 후 시야 장악과 라인관리에 중점을 두고 거기에서 이어지는 교전을 통한 이득이나 한타 설계를 통해 승기를 굳히는 방식. 시즌 중반까지는 스프링과 마찬가지로 쿠로가 미드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코르키-이즈리얼을 필두로 한 포킹 메타가 도래하면서는 원딜러 Jinjiao가 폼을 끌어올리며 미드원딜 중심으로 팀을 이끌어갔고,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 초반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ADD와 Meteor 탑정글 듀오가 함께 폼을 끌어올리면서 전 라인이 고루 강점을 갖게 되어 탄탄한 전력을 구축, RNG와 IG 등을 연파하며서 6연승으로 시즌을 4위로 마감하였다. 작년 섬머에 리그 최하위권을 기록하던 것과는 1년만에 완전히 성공적인 리툴링이라는 평가. 섬머에 데뷔한 서포터 XinMo도 신인 서포터치고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서포팅을 보여주며 연습생때 받았던 준수한 평가를 시즌 중반이 넘어가면서 조금조금씩 보여주었다는 평가.
4위를 차지하며 6강 직행이 확정되었고, 플옵 첫 상대는 한때 형제팀이자 롤드컵 터줏대감 edg로 결정되었다.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EDG를 누르고 4강에 진출, 롤드컵 진출 희망의 꿈을 이어갔다. 1경기에는 Meteor가 야심차게 준비한 AP쉬바나가 3화염 브레스를 뿜어내며 화제를 불러왔고, 3/5경기에서는 시즌 초반 팀의 필승조합이었던 쿠로-Meteor 의 카르마-올라프 미드정글 조합을 꺼내들며 승리를 거두었다. 관심을 모은 쿠로 vs 스카웃의 미드라이너 대결은 135세트는 코르키-카르마를 완벽하게 구사한 쿠로가, 24세트는 사일러스로 맹활약한 스카웃이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팽팽했지만, 프랜차이즈 원딜러 Jinjiao vs iBoy의 대결에서 Jinjiao가 특유의 안정적인 딜링을 선보인 반면 iBoy는 1경기와 5경기에서 정줄을 놓는 특유의 스로잉을 선보이며 스카웃을 고통받게 만들었다. 더불어 또다른 한국 용병 매치업이었던 ADD vs 지누의 탑 대결에서 5세트 내내 ADD가 주도권을 쥐고, 신인 정글러 매치업에서도 Meteor가 JieJie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면서 시리즈 승리를 가져왔다.
다음 경기인 4강의 상대는 현재 LPL 최고의 팀인 FPX이며, BLG가 유일하게 스프링-섬머를 통틀어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천적 중의 천적이라 롤드컵 진출을 향한 길은 아직도 험난해보인다. 참고로 BLG는 FPX에게 질 경우 3/4위전을 무조건 승리해야 선발전에 갈 수 있으며, 3/4위전에 패할 경우 그대로 롤드컵 진출이 좌절된다. TES와 RNG 상대로는 5전제에서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는 섬머의 BLG지만, 하필 상성관계에 있는 FPX를 만났다는 점이 뼈아프다. 그리고 결국 FPX에게 3:1로 패배하면서 3/4위전에서 무조건 이겨야만 하는 상황이 됐다.
마지막 기회인 TES와의 3/4위전, 미드를 필두로 무너지며 3:0으로 패배하며 BLG의 19시즌은 끝이 났다. 쿠로는 18 스프링에 이어 유독 해당 시즌의 최강자를 다전제에서 만나면 작아진다는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고, 3/4위전 전까지 쿠로가 잘했음에도 팀이 애매했던 이유는 봇듀오에게서 찾을 수 있다. 장단점이 뚜렷한 봇듀오가 저격밴과 집중공략에 무너지자 상체도 쉽게 이에 휩쓸려갔다.
3.4. 2020 시즌
3.4.1. 프리 시즌
쿠로를 내보내고, 대만 최고의 미드라이너 포포를 영입했다. 그리고 이전부터 LPL 이적썰이 들려왔던 킹겐의 BLG 이적이 확정되었다. 애드 역시 팀에서 나가지 않고 IG의 더샤이-듀크 처럼 2인 경쟁 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BLG의 성적이 상승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쿠로를 얼마나 잘 대체하는지가 올해 성적의 향방을 결정하는데 중요해보인다. 포포가 같은 LMS 출신 이적생인 카사처럼 활약한다면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해볼 수 있겠지만, 반대로 메이플처럼 쪽박터진다면, 플레이오프도 장담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일단 포포는 직전 폼으로 보나 전반적인 게임 영향력 및 플레이스타일로 보나 메이플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선수긴 하지만[3] , BLG가 LCK식 운영팀 소리를 들으면서도 미드 외 선수들의 지력이 그리 높아보이던 팀이 아니다 보니 은근히 빠지면 티가 나는 스타일의 선수인 쿠로가 나가면서 19아프리카 꼴 나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다소 있는 편이다.
실제 비시즌의 BLG는 포포-미티어-킹겐의 상체 삼각편대가 무력과다라는 평을 받고 있으나 봇듀오는 기존 봇듀오도 유스 봇듀오도 다 애매한데다 운영이 많이 퇴색된 느낌이 든다.
3.4.2. 스프링 시즌
리그 첫 경기 VG를 상대로 2:1 승리하였다. 1세트를 완벽하게 정글차이로 압살한 미티어의 클래스는 돋보였지만, 나머지 라인에서는 의문부호가 따랐다. 결정적으로 4불용을 먹은 2경기를 킹겐의 쓰로잉으로 패배하였으며, 기대를 받았던 포포 역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바텀 역시 3세트 내내 VG에게 라인전에서 밀렸다.
RNG를 상대로는 미티어뿐만 아니라, 킹겐과 포포가 캐리력을 뽐내면서 2:1로 승리했다. VG전과 마찬가지로 바텀은 베티-밍 상대로 밀렸지만, 2세트에선 킹겐, 3세트에서는 포포가 RNG 라이너를 상대로 솔로킬을 따고 라인전을 리드하면서 상체 주도권을 잡았고, 한타에서 역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킹겐과 포포 둘다 MVP를 받았다.
재개막 후에는 2연승은 허상이었다는듯 궤멸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4연패를 달리고 있다. 킹겐과 애드는 덤 앤 더머 돌대가리 탑솔러 2마리의 모습이며, 바텀은 LPL 라인전 최약체급의 경기력에 더이상 중후반 저력이 있다 보기도 곤란하다. 그렇다고 팀의 소년가장 듀오인 미티어와 포포가 안 던지냐면 그것도 아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4연패 대진 역시 LNG, 쑤닝, OMG, 줌이 빠진 징동 같은 중위권 팀들로 FPX, IG, ES와는 아직 만나지도 않았다는 것(...) 펀플러스와의 경기에서는 첫세트를 뛰어난 집중력과 킹겐의 캐리로 이겼으나 2세트 내리 무뇌롤을 하면서 지는 바람에 6연패를 찍었다. 특이하게 작년에는 쿠로를 중심으로 꽤 운영능력이 좋고 안정감있다던 평가를 받던 팀이 20시즌 LPL 최고 무뇌팀중 하나로 전락했다.
그런데 포스트시즌 탈락하고 나서 각성했다. 시즌 마지막 5경기 중 TES전 포함 4경기를 이기고 IG전도 세트를 땄다... 일단 킹겐이 애드와 로테이션 돌자 폐관수련 효과가 났는지 각성이 길게 갔고, 양안관계 논란 이후 위축되었는지 라인 지박령, 무변수 미드라이너 소리 듣던 포포도 리그 적응을 마치면서 미티어도 살아나고 바텀라인의 약세가 커버가 되기 시작했다. 중국의 애로우 진쟈오가 또 밥값 하기 시작하자 은근 승리가 착착 쌓였다. 이걸 다음 시즌 리빌딩을 해야 하는지 굉장히 애매하게 됐다.
근데 시즌 후 진쟈오가 서폿으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심성수 감독의 말론 진쟈오는 바텀 이해도 좋은편이고 팀 내 샷콜링을 진쟈오가 많이 했다보니 서폿을 하다보면 이 부분을 좀더 집중해서 할수 있을거라 생각해 포지션을 바꿨다고 한다...
3.4.3. 서머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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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티어가 빠지고 OMG 멸망의 원흉 Best16을 중용하고 있다. 그리고 베스트16과 새 원딜러 윙스가 말아먹으면서 스프링 초반, 휴식기 직후 최악의 폼으로 팀이 되돌아갔다...... 킹겐은 다시 고립됐고 포포는 다시 씨에 쑤왕이다.
VG, FPX에게 패배하며 2연패를 하다 3주차에 이스타 정글 웨이가 강타 대신 점화를 든 실수를 놓치지 않고 2-1로 승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하지만 이후 환골탈태한 V5와 최강팀 TES에게 패배를 당하며 다시 2연패에 빠졌다. 그러자 미티어를 다시 기용하며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은 LNG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2승째를 거두었다.
3.5. 2021 시즌
3.5.1. 프리 시즌
2020 시즌이 끝나고 T1 감독직에서 물러난 김정수 감독을 영입했다. 김정수 감독이 불과 2년 전, IG 감독으로 LPL에게 첫 소환사 컵을 안겨주고 T1에서도 비록 안 좋게 끝났지만 LCK 스프링 시즌 우승을 거뒀기에 좋은 영입을 한 듯 하다.
김정수 감독의 영입에 이어 LPL 대권 쟁취를 목표로 하는 슈퍼팀 구축을 위해 쵸비와 에이밍의 영입을 노린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이후 실제로 쵸비와 에이밍에게 오퍼를 넣었고 이중 쵸비에게는 2년 42억을 불렀으나 쵸비가 이를 거절했다는 카더라가 돌고 있다.
와중에 너구리 영입전에 참여한 LPL 팀들 중에 구단 관계자가 횡령을 한 것이 밝혀지면서 영입전에 참여할 수 없게 된 팀이 발생했다는 말이 나왔고 유력한 후보로 BLG가 지목되면서 모양새가 이상해졌다. 하지만 올해 롤갤발 찌라시 태반이 근거없는 낭설이기도 했고, 직후 김정수 감독의 영입 인터뷰에서 '재정적으로 문제가 없고 깨끗한 점이 BLG를 선택한 계기'였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설득력은 낮다. 이후 에이밍이 중국행을 결정했다는 공식 보도까지 나오며 상황이 반전되었다.
애드에 이어 킹겐까지 FA로 팀을 떠난 가운데 에이밍에 이어 쵸비의 대체자로 VG의 유망주 제카를 노린다는 말이 돌고 있다. 떠도는 이야기에 의하면 커스 - 미티어 - 제카 - 에이밍 - 마크의 주전 라인업을 구상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가 관건.
12월 15일에 마크와 비우비우, 16일에 제카와 에이밍의 영입 오피셜을 차례로 띄우면서 라인업을 확정했다. 커스를 놓친 것은 아깝지만 미티어가 폼을 회복할 수 있다면 충분히 높은 위치도 바라볼 수 있는 폭발력 넘치는 로스터로 평가받고 있다.
데마시아컵에는 디먼-베스트16-clx-에이블-신모의 2군 로스터로 나섰는데 의외로 깔끔한 경기력으로 RNG 주전 라인업을 격파하는 등 선전했지만 승자승에서 밀려 조별에서 탈락하였다.
에이밍이 12월 말이 되서야 중국으로 출국한 것이 확인된지라 시즌 초에는 부득이하게 윙스나 에이블이 대타로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한편, 12월 21일 핑안은행과의 네이밍 스폰서 계약이 발표되었다. 이에 2021 스프링부터 '''BLG 핑안은행'''이라는 팀명으로 활동한다.
3.5.2. LPL 스프링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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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밍이 늦게 출국하면서 에이블이 시즌 초 출전할 줄 알았으나 무사히 처리가 됐는지 윙스와 에이블이 1군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고 개막전 선발로 에이밍이 예고되었다.
시즌 초반 이스타와 RA를 제압하고 징동과 V5에 깨지며 2승 2패. 기대했던 만큼의 경기력은 아니다. 에이밍의 캐리력이 기대만큼 나오지 않는 것도 있고, 본래 국밥형 탑솔이었던 비우비우에게 김정수가 계속 제이스나 카밀 등의 칼챔을 쥐어주고 있는데 처참한 경기력이 나오고 있어서 다소 한계가 노출되는 중.
4. 멤버
4.1. Biubiu(비우비우, 유레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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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못하는 중국인 탑솔러. 못해서 19 서머는 2미드 스왑전술에 밀려 벤치를 지켰고, 20년에도 Bin의 영입으로 밀려날 예정이었으나 온라인 리그 재개 후 억지로 쓰고 있다. 후안펭 합류 이후 기존의 소드아트-SofM-엔젤 트리오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종종 버스를 타고 있지만, 쑤닝의 체급에 크게 제한을 걸고 있는 선수.
2020 스프링 후 V5로 이적을 했는데 쑤닝에서 팀 체급에 제한을 걸던 그선수가 맞냐 싶을정도로 폼이 좋은편이다. 역시 쑤닝의 체급에 제한은 팀 프런트가 걸었나 싶었으나... 더샤이 상대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각성한 예전 경쟁자 빈을 상대로 3세트에 완전히 대파당하는 등 분명 A급 탑솔러라고 보기에는 부족함이 있다.
빈이 칸을 씹어먹고 팀의 6강 시드를 지켜내며 더샤이 369 줌이 꽉 잡고 있던 LPL 올프로 써드 입성까지 거론되는 반면[4] , 이 선수는 50만 위안 탑라이너 샤오샹 상대로 말아먹으면서 팀의 6강 시드 획득을 좌절시켰다. 물론 스프링 하위권이던 쑤닝에서도 전력외로 평가받던 것에 비하면, 리그 5위팀 이정도 선에서 폭행+버스타기 섞어 끝난 것도 대성공이기는 하다.
21 스프링 비우비우의 칼챔 소화력은 그야말로 처참하다. 무력이 약한 비우비우에게 칼챔을 쥐어줘야 하는지 논란이 상당할 정도. 이대로라면 김정수 감독의 첫 탑솔러 실패작이 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까지 나돈다. 사실 빈과 샤오샹에게 털렸어도 루시안으로 짐준을 털어먹는 등 어느 정도 국밥 외의 퍼포먼스를 보여준 20 서머였으나, 비우비우가 잘하던 시기에는 유럽의 오로메도 잘했다는 것이 문제...[5]
'''하지만''' 이후 RNG전에서 제이스와 나르를 잡고 탑캐리와 안티캐리를 연달아 선보이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어쩌다보니 리그 솔킬 1위 자리까지 오른 상태.
4.2. Meteor(미티어, 쩡궈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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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G의 소속의 정글러
BLG자체가 한국내에서 주목도가 주로 출신 한국인 용병에 몰려있어서 그렇지 퍼포먼스 자체는 BLG의 에이스라 불릴정도로 뛰어난선수 처음 이선수를 비유할때 중국의 드레드에 비유할정도로 공격적인편이다. 특히 통칭 비리비리조합이라 불렸던 카르마-올라프[6] 는 Meteor의 뛰어난 기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조합이다
2020시즌 들어와선 쿠로가 나가고 포포는 스텟만 좋은 상황인 원딜인 Wing의 기량은 그말싫인 상황에서 나름 팀의 소년가장 롤을 맡고 있다. 모종의 이유로 l3est16이 나오는 게임도 많았지만[7] 2020 섬머시즌 정글러 킬관여율 1등/15분골드차이 1등/15분 경험치차이 3등/퍼블관여율 1등을 기록하는등 뛰어난 스텟을 기록했다.
아이디인 Meteor는 중국의 웹소설인 성진변을 좋아해서 만들었다고
프로선수가 되기전엔 중국내에서 나름 탁구 유망주로 활약했던걸로 보인다. 고향인 후베이 우한쪽에서 나름 알아줬다고 저 영향인지 프로게이머가 되는데까지 반대가 심했다고 한다.
BLG로 올라온 첫해 아이디 철자를 Metoer로 잘못적어 중국해설들이 발음때문에 고생했다는 후문이 있다.
4.3. Zeka(제카, 김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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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T 연습생 출신 미드라이너. 솔랭 아이디는 나는 준일하다로 유망주라고 불리고 있는 미드라이너.
2019년 12월 18일 Vici Gaming에 입단했다. ##
VG에서는 처음에 포지가 기용되다가 온라인 리그 재개부터 제카가 김정균 감독의 신임을 받고 있다. 유망주답게 라인전 강캐를 가져가서 초반부터 이득을 본 뒤 이를 바탕으로 게임을 터뜨리는 성향이다. 문제는 이러한 성향답게 잘 풀리는 경기는 나이트 상대로도 노데스 하드캐리를 하거나 루키 상대로도 밀리지 않고 영고라인으로 가지만, 안 풀리는 경기는 평범한 상대를 만나서도 라인전을 반반 가거나 말린 뒤 게임 내내 존재감이 지워진다는 점.
결국 포지가 RNG전에서 샤오후 상대로 특유의 루키 땜빵 시절부터 보여준 무난하면서도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한동안 벤치로 밀릴 것으로 보인다. 사실 kt 연습생 경기력이 전부인 것을 감안하면 2부리그를 뛰면서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 가능성도 있다. 여러 모로 LDL이 열리지 않고 있는게 아쉽기도.
서머는 본인의 팀게임 능력이 향상됐고 포지가 스프링과 달리 주챔프들이 너프먹고 라인전부터 박살나기 시작하면서 제카가 주전으로 기용되기 시작했다. 팀의 연승을 이끌면서 상당히 괜찮은 평가를 받고 있고, 트페와 같은 챔프로도 나쁘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확실하게 주전을 빼앗았다.
이후 김정수 감독의 BLG로 이적한다.
4.4. Aiming (에이밍, 김하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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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참조.
4.5. Mark(마크, 링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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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G-DMO에서 갈라와 함께 호흡을 맞춰 팀의 주력 멤버였던 서포터. 전형적인 중국식 공격적 서포터로 기량은 무난하다.
LGD 이적 초에는 크레이머 및 피넛과 합이 맞지 않고 시예의 부진 등으로 인해 본인도 예능을 찍으며 산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계속 폼이 오르더니 IG전 바오란을 압도하고 패배한 쑤닝전에서도 분전하는 등 피넛과 함께 팀의 주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다만 롤드컵 들어서는 크레이머의 폼이 폭락하면서 함께 라인전에서 박살나는 중. 그리고 주력 챔프들이 들어가면 뒤가 없는 챔프들이 많아서 슈퍼이니시로 게임을 캐리할 때도 있지만 나오지 못하고 장렬히 산화하는 빈도도 높다. LGD가 전성기 Snake를 계승하는 중국의 대퍼팀이다 보니 존끄의 부진, 시예의 빵 터지는 뇌절과 함께 LGD의 중후반 게임을 더욱 쫄깃하게 만들어주는 주범.
5. BLG Junior
5.1. l3est16(베스트16, 주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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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clx(시엘엑스, 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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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8일 Joy Dream을 떠나 Victory Five로 이적했다. #
5.3. Able(아블레, 다이즈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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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즈춘 항목 참조
6. 전 멤버
- 자오아오디(Freecss/Top) - Vici Gaming으로 이적.
- 쉐크와이호(AmazingJ/Top) - Royal Never Give Up으로 이적.
- 강하운(Athena/Mid)
- 윤한길(Road/Support) - Victory Five로 이적.
- 리하오옌(Mole/Mid) - Edward Gaming으로 이적.
- 양다이즈(Sks/Jungle) - Invictus Gaming Young으로 이적.
- 이서행(Kuro/Mid) - kt Rolster로 이적.
- 이재엽(Chieftain) - Vici Gaming으로 이적.
- 강건모(ADD)
- 황성훈(Kingen) - DRX로 이적.
6.1. Mni(엠엔아이, 펑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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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시즌 후 바로 은퇴를 선언했다.
6.2. Kahom(카홈, 류자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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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m03(엠03, 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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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M1anhua(미안화, 천자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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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ss Seven Club 출신 정글러. 프리시즌과 서머 초반 경기력만 보면 Sks나 Ben4와는 비교할 수 없는 우수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데,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기는 하다...
근데 10월 달 이후 팀 자체적으로 징계를 드셨고 그대로 2팀으로 거취를 옮겼다.
6.5. Vortex(보텍스, 스하오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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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HanXuan(한쉬안, 훙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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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Kine(키네, 셰차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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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Moonlight(문라이트, 양언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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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7일 Bilibili Gaming Junior에서 Bilibili Gaming으로 콜업됐다. # 그리고 다시 복귀하였다.
6.9. FoFo(포포, 朱駿嵐, Chu Chun-Lan, 주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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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고통받는 대만 최고의 미드라이너'''[8]
스프링 시즌이 끝나고 ahq로 튀어버린 차위를 대신하여 들어온 신인 미드라이너. 데뷔시즌부터 KDA, 킬 수, 분당 cs 1위를 기록하고있다.[9] 거기에 챔프폭도 넓다. 아마도 J Team의 부활 동기가 된듯.
실제로 토이즈나 챠위가 가진 강한 라인전과 안정감, 그리고 메이플이나 웨스트도어가 보여주는 높은 변수 생성력과 캐리력 양쪽 사이에서 훌륭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경기력을 보면 명백한 대체미로 국제대회에서 이 선수가 어느 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나가 J Team이 월드클래스에 먹히냐 안먹히냐를 결정지을 확률이 높다.
섬머 결승전에서는 대만의 페이커라는 별명에 맞게 정글 차이에 고통받고(...), 불리한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다소 무리하다가 죽는다거나, 불리한 한타에서 뛰어난 피지컬로 전세를 다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정글 차이 때문에 3:0으로 졌다.
IEM 경기 대회에서는 빅토르로 포벨터의 오리아나에 솔킬당하며 대체미(笑)가 되는 듯 싶었지만 패자전과 최종전에서는 주력픽인 에코와 카시오페아로 포벨터를 아예 압도해버리는 등 팀을 완전히 하드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정글과 서폿 그리고 믿었던 모닝까지 총체적으로 밀리는 것을 구제하지 못하고 1:2로 패해 탈락했다.
전체적으로 메이플이 라인전을 무난히 풀어낸 뒤 로밍으로 이득을 굴려 한타를 캐리하는 쿠로 타입의 미드, 챠위가 라인전을 강하게 풀어내며 미드를 지킨 뒤 한타를 캐리하는 이지훈 타입의 미드라면 포포의 성향은 라인전 압도해놓고 다른 라인까지 펑펑 터뜨리는 성향이다. 기본적으로 재능은 특급으로 보인다. 다만 J Team이 LMS에서 보여주는 지공이 사실은 포포의 라인전 승리를 전제한다는 것이 밝혀진 시점에서,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을 때 자기 역할을 얼마나 잘 수행할 수 있느냐가 문제인데 이것이 포포가 미키나 쿠잔 수준의 미드인지 정말로 페이커급에 근접할 수 있는 미드인지를 가르는 열쇠가 될 것이다.
그간 비비를 제외한 TPA~JT 팀원들의 낮은 인기도를 그대로 따라가며 롤스타전 선발 0회였으나, 메이플과 웨스트도어가 세탁 1회씩에도 불구하고 2017 롤드컵에서 라인전 밑천을 바닥까지 드러내면서 그간 저평가받던 FoFo가 마침내 롤스타전 미드로 출전하게 되었다. 아쉽게 1세트 차로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페이커도 비역슨도 이름 값을 하지 못한 2017 롤스타전에서 5vs5 개인 기량만 보면 최고의 미드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IEM 경기도 대회 잔실수나 롤드컵 선발전 삽질로 인한 해외의 저평가를 모두 떨쳐냈다.
어쨋든 LMS에서 워낙에 좋은평가를 받았던 미드고 롤드컵에서 나쁘지 않았기에 LMS가 터진 후 LPL 이적 루머가 엄청나게 돌았는데 BLG 감독인 심성수와의 인연으로 12월 7일 CTBC J Team을 떠나 Bilibili Gaming에 입단하게 되었다. 비리비리 입단 영상에서도 포포를 심성수 감독이 한국어로 소개했을정도.
하지만 입단하자마자 논란이 붙었는데 LMS 시절에 중국을 크게 디스했고 심지어 대만 독립 지지자라는 말이 중국 내에서 나왔는지 비리비리 게이밍 측에서 영입 발표에 해명문을 덧붙였다.원본,관련 한국 내 글
LPL 전반기, 특히 온라인 리그 재개 후의 포포는 메이플을 잇는 대만사기단 수준의 경기력이었다. 자신이 리그 내 모든 미드를 압도할 수 있었던 LMS 시절에 적응되어, 일단 상대 미드를 짓밟은 후에 다음 플레이를 시작하려는 성향이 있었다. 그러나 상대 미드는 첫 2경기 후부터는 굳이 안 싸워주고 BLG의 약점인 바텀을 슥 터뜨리고 오고... 포포는 우왕좌왕하며 대만 씨에 쑤왕이 되었다. 전임자 쿠로가 시즌 중반 kt를 끌어올리면서 대조되어 많이도 까였다. 시즌 막판 뒤늦게 승수를 추가했지만 이미 작년 섬머에 비해서는 한참 모자란 성적에 플레이오프 탈락도 일찌감치 확정되어 실패한 영입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섬머 시즌이 개막하고서는 스프링보다도 훨씬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는 중. 설상가상으로 쿠로와 함께 19년을 지탱했던 미티어와의 불화설이 돌면서 미티어가 주전에서 빠지고 베스트16이 기용되기도 했으며, 당연히 그 기간 BLG의 성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뒤늦게 돌아온 미티어의 활약으로 2승 1패 분위기를 반전하나 싶었으나 플옵으로 가기 위해 꼭 잡아야 했던 수닝과의 경기에서 상대 미드에게 시리즈 내내 밀리면서 결국 팀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전임자 쿠로가 라인전에서는 아쉬운 지표를 보였으나 정글지원, 시야, 골드대비 데미지 전환률 등에서 리그 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상위권으로 이끈 것과는 대조적으로 라인전/DPM을 제외한 다른 분야에서는 모두 중하위권의 성적을 기록중이며, 그마저도 섬머 시즌에는 라인전 수치들도 8~10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중국 웨이보나 해외 BLG 팬들에겐 2020 BLG 몰락의 제 1 주범으로 꼽히는 중.
김정수 감독이 새로 부임한 이후로는 제카의 영입이 유력시되는지라 LMS의 후신이라고도 할 수 있는 PCS로 다시 리턴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6.10. Jinjiao(진쟈오, 셰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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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딜러. 2015 서머 시즌 7주차 스네이크전에 데프트 대신 등판하여 드레이븐으로 슈퍼 하드캐리를 보여줌으로써 깊은 인상을 남겼다. 2016년 스프링 시즌부터 LSPL행.
1주차 폼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IM의 에이스. IM의 팀컬러는 구 형제팀 EDG와 비슷하게 운영과 후반한타를 지향하는데, 원딜의 개인기량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선택. 데프트만큼의 개인기량을 보여준 것은 아니지만 배미, 아테나와의 불협화음이 심했던 데프트와 달리 이들과의 조화가 매우 훌륭하다.
우지와 미스틱 등 중체원 라인 원딜러들에게 메카닉에서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CS를 뒤지다가도 약점을 찔러 맞라인 킬을 따는 등 잠재력이 뛰어나고 무엇보다 한타 딜링이 아주 뛰어난 원딜러다. 특히 진쟈오와 대조적으로 중국의 파일럿이라 불리는 Snake의 Martin을 만나자 진쟈오의 장점이 똑똑히 드러났다.
롤드컵에서는 원딜을 키워줘야 할 로드와 어보이드리스가 예상대로 같이 맛이 가면서 힘을 못쓰고 있고 아테나에게 숟가락만 얹는 중.
하지만 FW 2차전은 시비르 알리스타로 죽어라 갱까지 당하는데도 CS 20개 정도만 버리고 왕귀해서 무서운 킬 캐치 능력으로 다 쓸어담았다.
2016년에 롤러와에 출연한 손대영 감독의 증언에 따르면 닭갈비에 환장을 한다고 한다. 한판 시켜놓으면 다 먹고 볶음밥까지 먹는다고.
2017년에는 로드가 나오건 스타라이트가 나오건 라인전에서 펑펑 터져나가는 것이 특징인데, 그래도 한타 딜링능력은 데프트가 사라진 LPL에서 우지 미스틱 다음으로 꼽아줄 수 있는 굉장히 뛰어난 원딜러다. 하지만 라인전 약세를 전부 서폿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그 약세가 해도 너무하다는 것이 단점. 드레이븐 잡고 잘나가던 서브 시절이나 그 로드 데리고 버티던 2016 서머에 비하면 뭔가 아쉽다.
그러나 사이노드래곤이 원딜 하나 잘해서 BLG를 제치는 시점 진쟈오를 더이상 LPL A+급 원딜러라 부르기에는 분명 하드웨어와 종합적 스펙 쪽이 아쉬운 것 같다...
19~20시즌 시점에서 진쟈오는 용병 슬롯을 먹지 않을 뿐 크레이머와 로컨의 하위호환인 원딜러다. 한때 한국에서도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줬고 중국에서도 에이스놀이 했던 크레이머와 로컨도 갈수록 중국 최상위권 원딜러들의 메카닉을 감당하기가 힘든데, 라인전도 더 약할 뿐만 아니라 전성기에조차 아테나, 쿠로 등에 많이 의존했고 팀의 한타 1옵션이었던 빈도가 낮은 진쟈오 입장에선 더 곤란하다. 분명 팀이 진쟈오의 약점을 커버해주면 한타 1인분은 하는데 거기까지다.
어쨋든 로드 이탈이후 팀내 한타콜을 담당하는것도 있고 그래서였는지 서포터로 포지션을 변경했다.
6.11. Alielie(알리에리에, 항둥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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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2. Wings[10] (윙즈, 왕수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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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스프링 시즌 TES 포틱의 뒤를 잇는 2020 서머 최악의 원딜러.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이 선수가 잘해서 LPL 주전이 된 것이 아니라 진쟈오가 서폿 전향을 선언해서... 억지로 자리를 채운 것이기 때문.
6.13. XinMo(신모, 리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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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 Yuen(유엔, 옹잉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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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Xiaoliulian[2] 다만 박재석 코치는 위에 나와 있듯이 스프링 시즌부터 합류했다. 공식 발표가 안 났을 뿐이지...[3] 메이플이 유독 국제전에서 특유의 두뇌로 한건씩 해줘서 평이 높을 때가 있었지만 그것도 LPL 진출 직전으로 가면 2년간 메이저 4개 국제대회 중 하나 잘했을 정도로 폼이 나빴다.[4] 시즌 후 수상에는 실패했지만 369의 수상에 많은 말이 나올정도로 빈의 서머시즌 퍼포먼스는 확실히 좋았다.[5] 물론 비우비우의 통계수치는 오로메만큼 노답은 아니다. 다만 이는 클래스가 높으면서도 휴머노이드에 비해 이타적이었던 몰의 플레이스타일을 감안해야 한다.[6] 후에 한화생명이 저기에 소라카와 유미를 얹어서 개량한 올라프 조합으로 당시 상위권팀인 T1을 잡는 업셋을 일으키기도 했다.[7] 중국 커뮤니티내 추론은 포포와의 갈등[8] 다른 팀원들이 헤메는 도중에 혼자만 분전하는 상황이 꽤나 나온다[9] KDA의 경우 Ahq의 후보 원딜러가 더 높기는 하지만 2판밖에 나오지 않았으므로 제외.[10] 前 Xiaoliulian